캐나다 정부가 현행 투자이민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은 캐나다 정부가 하원에 제출한 예산보고서에서 "현행 투자이민제도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캐나다 영주권 가치를 크게 떨어뜨렸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캐나다 투자이민제도는 주 정부에 80만 캐나다 달러를 5년간 무상으로 빌려줄 경우 영주권 신청서를 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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