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매년 5% 이상 성장해 3년 내 '세계 100대 은행'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은행은 자산 200조 원 규모로 글로벌 105위권"이라며 "앞으로 3년간 매년 5% 수준으로 성장한다면 글로벌 100위권 이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권 행장은 "중기대출 잔액을 지난해 말 107조 원에서 2016년 125조 원으로 늘릴 것"이라며 "중소기업금융시장 점유율도 22.6%에서 23% 이상으로 높여 1위 은행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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