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물가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1월 수출물가가 전월보다 0.2%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물가가 상승세로 전환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만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1.9%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수입물가는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달보다 0.3% 내렸습니다.
전년동월 대비로도 3.0%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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