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지난 연말 개최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가 월드기네스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록 수립은 지난 11월 1일 서울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해 야쿠르트아줌마와 임직원 1,300여 명 각계각층의 서울시민 1,300여 명 등 모두 2,600여 명이 같은 시각 같은 자리에서 김장을 담가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이는 국내 최초로 봉사활동을 통해 인증 받은 기록으로 지난해 말 김치,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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