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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스타 |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가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11일) 오전
키이스트는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집중할 때”라며 “현재로써는 차기작에 대해 언급하기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김수현이 출연 중인 ‘별에서 온 그대’는 20% 중반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의 남자주인공 김수현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종영 후 그가 어떤 작품에 출연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키이스트의 자회사 콘텐츠K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 ‘밤을 걷는 선비’의 판권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김수현의 출연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쳤습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 중기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으로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에 나섰다가 뱀파이어 선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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