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은 영동지방 폭설과 관련해 고속도로와 국도 등 주요간선도로의 원활한 제설을 통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승환 장관은 어제(10일) 세종청사에 설치된 제설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이같이 당부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는 지방도에 대해서도 제설 작업을 적극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서승환 장관은 아직 제설이 덜 된 지방도로나 산지도로, 마을 진입로, 산간도로 등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필요하다면 제설 장비와 제설제 등을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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