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윤형빈, 계체량 통과…타카야 츠쿠다, 윤형빈에 "멋있다"

사진=MK스포츠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에 앞서 계체량을 가까스로 통과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형빈은 오늘(8일) 계체량에서 라이트급 한계체중인 70.50㎏에 50g 모자란 70.45㎏을 기록했습니다.

윤형빈은 “수분 감량으로 목이 쉬어버렸다”며 “선수들이 더욱 존경스러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윤형빈과 맞붙을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도 69.85㎏으로 계체량을 통과했습니다.

그는 “윤형빈을 실제로 보니 키도 크고 멋있다”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대결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대회 제6경기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