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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레 칸 페이스북 |
시즌 10호골을 터트린 손흥민(레버쿠젠)이 라커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팀 동료 엠레 칸은 8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묀헨글라드바흐전이 끝난 후 라커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엠레 칸은 "sieg(승리!)"라는 짤막한 멘션과 함께 라커룸에서 여유있는 포즈를 짓고 있는 팀 동료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흥민은 시드니 샘과 등과 함께 팔짱을 낀 포즈로 승리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레버쿠젠은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 슈투트가르트전에 이은 2연승으로 승점 3점을 챙기며 2위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오른발 중거리포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번 결승골로 손흥민은 컵대회 포함해 시즌 10호골을 터트리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16일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샬케와 21라운드에 출전, 시즌 11골에 도전합니다.
손흥민 골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손흥민 골, 활약 대단하네" "손흥민 골, 응원합니다" "손흥민 골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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