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셀트리온 (6) 투자분석 - 차대웅 MBN골드 전문가

■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2부 (오후 1시 ~ 3시)
■ 진행 : 이주영 아나운서
■ 출연 : 차대웅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차대웅 전문가, 마감 전 집중관찰 종목인‘셀트리온’투자가치 분석해 달라.

【 차대웅 】
셀트리온 같은 경우는 서정진 회장 출국 금지 뉴스가 나왔었던 부분이 있어서 이런 악재와 조만간 소환 소식에 주가가 많이 하락되었다. 소환이 되면 조사를 거쳐 판결이 나올 텐데, 이전부터 계속 CEO 리스크가 있었다. 아직은 불확실성 때문에 주가의 흔들림이 많고 지금까지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전에 CEO 리스크가 있었던 큰 그룹들을 보면 어떠한 결정이 나기 전에 CEO 리스크가 나오면 악재가 되지만 CEO 악재가 해소가 되면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해소된다.

아직까지는 CEO 리스크가 해소된 게 아니라 지켜봐야 한다. 이전 보유자는 40,000원 이탈이 없다면 들고 가고, 40,000원 이탈되면 매도했다가 CEO 리스크 해소되면 다시 들어가면 좋겠다. 신규 편입자 같은 경우도 CEO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될 때까지는 관망하면서 CEO 리스크가 해소될 때 들어가자. 셀트리온은 시가총액도 크고 영향력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셀트리온 자체는 CEO 리스크만 해소된다면 충분히 크게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이다. 그러므로 CEO 리스크가 해소될 때까지는 관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