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황] 뉴욕 '마틴루터킹 데이' 휴장, 유럽 은행주 약세에 혼조 마감

안녕하세요 시황센터 정유리입니다. 생생한 주식토크 생톡으로 알아보는 해외시황 소식입니다. 먼저, 뉴욕 시장인데요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있습니다.로 시작되는 명연설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미국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인 마틴 루터킹일텐데요, 뉴욕증시는 바로 이 킹 목사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마틴루터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습니다. 위로 쭉쭉 뻗어가는 뉴욕증시를 보는 게 많은 투자자들의 꿈이겠죠, 오늘 미국시장은 잠깐 쉬고 유럽시장부터 보시겠습니다.



유럽 주요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상승세에 대한 반발 매도세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유럽시장은 하락세로 출발했는데요,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임이면서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하락폭을 키웠지만 런던만은 달랐습니다. 경기 전망 호조에 따라 증시로 자금이 계속 유입되면서, 일부 은행주들의 하락에도 런던시장은 상승세로 마감했네요. 그럼 유럽시장 마감상황 확인해보시죠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는 작년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소식에 5% 넘게 급락했습니다. 다른 은행주의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며 은행주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고요 자동차업체인 푸조도 11%대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으로 알아본 해외시황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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