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찰] 현대건설 (2) 이슈분석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7시~8시)
■ 진행 : 김원규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멘트 】
현대건설 관련 이슈는?

【 박준현 】
종속 회사인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의 합병 소식이 있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엠코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1:0.18이다. 현대건설과의 추가 합병 가능성과 지분율 하락에 따른 지배순이익 하락 가능성에 주가 하락 전망과 불확실성 해소 및 합병 법인의 성장성 감안 시 연결기준 실적 증가 전망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현대건설은 6.4조 규모 이라크 원유정제 시설 수주를 추진 중으로 현재 현상 진행 단계 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건설주의 경우 4분기 실적 쇼크 우려가 예상되지만, 현대건설은 상대적으로 나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 앵커멘트 】
현대건설의 수급상황은?

【 박준현 】
외국인투자자가 지난해 11월 이후 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일에는 기관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2.26% 오른 58,70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 앵커멘트 】
현대건설에 대한 전망 및 전략은?

【 박준현 】
합병 우려와 4분기 실적 우려는 주가에 반영, 현대엔지니어링과의 시너지 효과와 타 건설사 대비 우량한 실적은 프리미엄. 따라서 목표가는 7만 원으로 매수 관점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