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주택사업 부문을 에버랜드로 넘길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에버랜드 등 4곳으로 나눠져 있는 건설부문을 정리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 등으로 이어지는 경영권 승계가 수월할 것이라는 관측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우선 삼성물산의 주택사업 부문이 먼저 에버랜드와 합쳐질 것이라는 겁니다.

제일모직 패션에 이어 주택사업을 에버랜드로 보내서, 이부진 사장이 B TO C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리한다는 것인데요.

이와관련해 삼성물산 관계자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고, 에버랜드 관계자는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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