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마지막 대외 강연에서도 양적완화 정책의 효과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현지시간 16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브루킹연구소 주최 강연에서 "자산매입과 2008년12월 이후의 제로금리, 포워드 가이던스 등이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준이 선택했던 이같은 비전통적 부양책들은 미국 경제를 깊은 침체에서 벗어나게 해줬다"며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부작용도 거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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