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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방송캡쳐 |
SBS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서 김수현과 신성록의 팽팽한 기싸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방송된 '별그대'에서 이재경(신성록)은 죽은 한유라(유인영)가 남긴 USB를 찾기 위해 천송이(전지현) 집을 찾았다가 도민준(김수현)을 맞딱드렸습니다.
도민준은 천송이에게 걸려온 이재경의 전화를 초능력을 이용해 받지 못하게 하고, 이재경을 만나러 나간 것.
이재경은 도민준에 "누구시냐"고 물었고, 도민준은 "내가 할 소리다. 왜 당신이 천송이 집에서 나오는거냐"며 되물었습니다.
이어 이재경은 도민준에게 "너한테 있지? USB?"라고 물으며 "내놓는 게 너에게도, 천송이에게도 좋을 것이다"고 섬뜩한 협박으로 위협했습니다.
이어 "나는 너 같은 애송이가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며 "네가 지금 살아있는 건 내가 살려뒀기 때문이다"고 경고를 남겼습니다.
이에 화가난 도민준은 초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23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 이재경을 기다렸고, 이재경은 1층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도민준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그런 이재경에게 도민준은 "당신이 천송이를 건드리는 순간, 당신의 실체는 세상에 낱낱이 까발려질 거다"라며 "당신이 모르는 게 있는데 당신은 나를 절대 죽일 수 없다"고 맞대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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