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채 전 KT회장 영장 기각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입니다.
▶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74억 탈세' 기소
검찰이 증여세와 상속세 등 세금 73억 7,000여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 등으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 포스코 차기회장 선정 돌입
포스코 이사회가 신임 회장 후보에 내부인사 4명, 외부 인사 1명을 선정했습니다. 포스코의 CEO 추천위는 후보들의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단수 후보를 결정해 오는 29일로 예정된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 이재현 CJ회장 계좌 불법개설 증권사 적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계좌를 불법으로 개설하고 매매주문을 받은 증권사와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증권사는 삼성, 대우, 우리, 하이, 한국투자, 한화투자 그리고 신한금융투자 등 모두 7곳입니다.
▶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사의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임기를 10개월 가량 남기고 어제(15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서 사장은 한국감정원 후임 원장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BS저축은행 대표 정재영 씨
BS저축은행의 신임 대표이사로 정재영 전 부산은행 수석부행장이 선임됐습니다. 정 대표는 부산은행 지역본부장과 부행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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