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유방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복제약)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제(15일)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시판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과 비교해 품질·효능·안전성이 동등하다고 입증된 것으로, 가격은 오리지널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허쥬마'는 항암효과를 갖는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입니다.
이에따라 셀트리온은 지난 2012년 7월에 허가를 받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에 이어 두번째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