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지난해 11월 무역흑자 규모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11월 무역수지 흑자가 전달보다 3억 유로 늘어난 171억 유로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였습니다.
무역흑자 확대는 수출 감소폭이 수입 감소폭보다 컸기 때문으로, 11월 수출은 전년대비 2% 감소했고, 수입은 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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