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2%로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유로존 등 선진국 경기 회복에 힘입어 올해 세계경제가 3.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내놓은 전망치보다 0.2%포인트 상향조정된 것입니다.
세계은행은 신흥국 성장세도 선진국 회복과 중국의 경제확장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은 3.7%, 일본은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미국은 2.8%, 중국은 7.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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