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개인의 꾸준한 매수세로 195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 매수세 속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특히 전기차주들이 미국 테슬라 호재에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건설, 통신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다.

특히 은행과 운수창고가 2%대로 가장 높은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고, 기계와 의료정밀, 서비스업도 1%이상 상승 중이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의 받아내는 모습이다. 개인은 886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285억 원의 순매도로 나흘째 매도우위다. 기관도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670억 원 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승을 막고 있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4억 원, 10억 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기관은 홀로 236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전차주의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엔저가 주춤해지면서 자동차주가 상승 시동을 걸고 있다.

SK하이닉스는 D램의 고정거래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사흘 만에 급반등하며 주가 70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

<코스닥 시총상위>
셀트리온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다.

서울반도체는 외국계 매수세에 반등하고 있다.

CJ그룹 회장의 6년 구형 소식에도 CJ오쇼핑은 소폭 상승세다.

국내 카지노 영업직원이 중국에서 영업활동을 하다 현지 공안에 체포됐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파라다이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양호한 실적 전망에 나흘째 상승세다.

<오늘장 특징주>
3D 프린터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TPC가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다시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앤에프가 자산재평가 결과 자산가치가 대폭 늘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엘엔에프는 보유자산 가치를 재평가한 결과 평가금액이 기존 장부가 37억 5854만원에서 171억8234만원으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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