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개편하며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총·장 학장에게 인재 추천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인용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열린 채용과 기회균등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제도를 개편했다"고 개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찾아 수시로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총·학장 추천제로 5천명 가량의 인재를 발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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