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황센터 정유리입니다. 지표 개선 소식에 해외시장은 상승장세 연출했습니다. 자세한 해외시황소식 생생한 주식토크 생톡으로 확인해보시죠
먼저, 뉴욕 시장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소매판매와 함께 기업재고가 호조를 보인 것이 상승세를 끌었는데요.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2월 소매판매가 0.2% 상승했습니다. 이와함께 11월 기업재고 역시 0.4% 오르며 전망치를 웃돌자 상승탄력을 받았는데요, 간밤에도 연은 총재들이 양적완화 추가 축소와 관련된 발언이 이어졌지만 시장은 그보다 지표 호조를 호재로 받아들였고요. 여기에 대형 은행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점도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그럼 뉴욕시장 마감 상황 확인해보시죠.
--S&P 약 한 달만에 최대 상승폭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JP모건과 웰스파고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구요, 세계 최대 비디오게임 업체인 게임스톱은 2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다음은 유럽 시장 살펴보시죠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유로존의 작년 11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좋았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들썩였는데요, 미국의 11월 기업재고와 12월 소매판매 증가세가 예상치를 웃돌았고요, 영국의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예상외로 둔화되면서, 영란은행의 목표치인 2%에 거의 4년만에 부합한 것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또 뉴욕증시가 소비지표 개선에 힘입어 오름세를 키우고 있단 소식도 증시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유럽시장 마감상황 확인해보시죠
- UBS의 투자의견 조정이 개별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투자의견이 상향조정된 스카니 브로드캐스팅 그룹이 3% 넘게 올랐지만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된 폭스바겐은 2%대 급락했습니다.
지금까지 생톡으로 알아본 해외시황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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