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장외시장 프리보드에 우량 비상장 기업들이 대거 등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14일) '프리보드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편안에는 사업보고서 제출 의무가 있는 90개 기업을 프리보드에 등록시켜 프리보드 등록기업을 143개로 늘린다는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또 대형 우량기업 중심의 1부와 소기업 중심의 2부로 시장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금융투자협회와 협의를 거쳐 오는 7월부터 개편안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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