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배주 한효주의 아버지를 협박한 전 매니저 일당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주목되고 있습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은 한효주 아버지를 협박한 혐의로 전 매니저 이모씨와 불구속 기소된 황모씨, 일당 윤모씨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들은 혐의가 모두 인정되지만, 사진 원본이 모두 회수됐고, 피해자 아버지 한씨와 합의한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디지털 카메라에서 발견한 한효주의 사진을 이용해 아버지에게 4억 원을 요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한효주 마음 고생했겠네" "한효주 사진 관리 잘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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