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영창'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이 군 훈련소에 휴대전화를 몰래 반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종합편성채널 MBN에 따르면, 13일 왕기춘은 군 훈련소에 휴대전화를 몰래 반입해 사용하다 적발돼 영창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에 왕기춘은 8일 동안 영창 징계 후 '퇴영' 조치됐습니다.
왕기춘은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3kg급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유도에 간판스타로 자리잡아갔습니다.
하지만 왕기춘은 2009년 경기도 용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의 뺨을 한 차례 때려 경찰에 입건돼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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