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소치 올림픽이 열리는 다음달 22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아베 총리가 피겨스케이팅 공개 연기를 관람한 뒤 국회 일정이 허락하면 일본 시간 24일 폐회식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아베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올해 가을 일본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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