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공기업 불공정 거래관행 집중 점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기업과 자회사 간 부당 지원행위 등 불공정 거래 관행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는 공기업 개혁을 밝힌 대통령 신년구상과 관련해 공정위 차원에서 공기업의 거래 관행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예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의 점검 대상에는 모회사와 자회사 간 부당 지원, 수급사업자에 대한 거래상 지위 남용 등 각종 불공정 거래행위 유형이 모두 포괄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