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이 올해 노사관계가 지난해보다 더 불안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회원사 2백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 노사관계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6.3%가 '작년보다 더 불안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3% 포인트 넘게 늘어난 것으로 88%를 기록했던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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