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가 8년 열애 끝에 결혼합니다.

정동하는 오늘(11일) 오후 1시 인천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첫사랑으로 알려진 박모씨와 화촉을 밝힙니다.

정동하는 지난 달 초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에 정동하 소속사 관계자는 “정동하가 자신을 늘 지켜주고 응원하는 여자친구의 진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록그룹 '부활'에서 탈퇴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부활엔터테인먼트 측은 "부활과 정동하가 지나온 8년간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며 정동하의 탈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동하는 부활에서 탈퇴한 후 당분간 뮤지컬에 전념할 계획이며, 부활은 잠정 휴식기로 들어가 새로운 보컬리스트 영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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