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미연 눈물…"슬럼프가 많았다"

배우 이미연의 눈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tvN'꽃보다 누나'에서는 동유럽 크로아티아에서 여행을 하던 이미연이 한국인 관광객을 만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관광객의 "기쁘고 행복해라,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에 울컥한 이미연이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카페에서 나온 이미연은 골목 어귀에서 눈물을 잔뜩 쏟아내며 감점을 다스렸습니다.

앞서 이미연은 "슬럼프가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슬럼프가 많았다. 지금인 것도 같고"라고 말한 바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에 김자옥은 "미연아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윤여정이 "서러우면 실컷 울어"라고 이미연을 위로하며 그녀 곁을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