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주식 대화방 '생톡'(생생한 주식 토크)의 10일 자 키워드는 '
삼성중공업'과 '
제일모직'였습니다.
우선 이날 5% 넘는 급락을 나타낸
삼성중공업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생톡인 '
오로라'는 "
삼성중공업에 날벼락이 닥쳤다"며 종목 진단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강덕원 전문가는 "조선주들의 4분기 실적악화 우려로 급락하고 있다"며 "이 여파 때문에
삼성중공업도 내림세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때문에 "당장은 35,420원을 지지선으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며 "지지선을 이탈하면 최저가를 이탈한것이기 때문에 비중을 축소하거나 손절관점에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5.15% 내린 35,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
제일모직'에 대한 문의도 있었습니다.
생톡인 '버블버블'은 "
제일모직, 어찌해야 하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박준현 전문가는 "실적발표하는 날 추가매수를 고려해볼만 하다"고 답했습니다.
최현덕 전문가는 "성장성은 있지만 아직 실적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실적 개선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제일모직은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연일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제일모직은 11시 2분 현재 1.38% 내린 78,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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