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화점들이 가치소비 트렌드를 읽고 아울렛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가산동에 위치한 아울렛을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한라건설이 지난해 3월 가산동에 문을 연 하이힐아울렛인데요,

한라건설은 사업 초기부터 아울렛보다는 매각에 관심을 두고 세웠다는 이야기 속에 매장 오픈 전부터 굴지의 유통업체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현대백화점이 실사까지 나와 인수를 검토한데다 MD구성에도 참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건데요,

그만큼 인수가 코앞에 닥쳤다는 겁니다.

하지만 현대백화점은 이에 대해 "실사 나간 적도 없고 인수 검토 조차도 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