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새해 첫 모피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열흘간 '모피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 '근화', '우단 등 대표 모피브랜드부터 '엘페', '라헨느' 등 젊은 층에 인기 있는 브랜드까지 참여합니다.
또 해외 명품 브랜드 '비니치오 파자로'가 국내 최초로 이번 행사에 참여합니다.
이 밖에도 평소 안 입는 모피를 저렴한 가격에 리폼하거나 적정한 가격으로 매입하는 행사도 진행합니다.
박지호 롯데백화점 여성패션MD팀 선임상품기획자는 "이번 주 후반부 기습한파로 모피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피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으로 모피를 장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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