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곧 택배단가를 올릴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택배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이 지난해에는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에 따라 택배단가를 인상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수익성 향상을 위해 택배 단가를 인상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는 2월부터 우체국 택배 요금이 인상되면서 민간 택배업계도 요금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증권가에서는 택배단가 인상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택배단가 인상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져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인데요.
하지만 택배단가 인상과 관련해 CJ대한통운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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