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했습니다.
풀무원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풀무원에서 기부한 연탄은 올해 2월까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장지동 화훼마을 등 전국의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이효율 풀무원 식품 사장과 임직원들은 직접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연탄과 풀무원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효율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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