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매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장 중 한 때 13% 넘게 오르는 등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8일)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10시 34분 현재 9.24% 오른 47,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시장의 큰 관심을 받으며 장 중 한 때 최고 49,300원(13.86%)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날 급등세는
셀트리온이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와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인수 협상을 진행 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지난 2일
셀트리온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매수 희망자를 중심으로 인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은진 기자 / choi.e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