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설 대목을 앞두고 중저가·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CJ제일제당은 설 맞아 2만~5만원대의 중저가·복합세트를 중심으로 13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전통적인 명절선물인 식용유 세트는 포도씨유나 올리브유 등 프리미엄유를 중심으로 선물을 구성했습니다.
이 밖에도 '햇바삭 토종김', '한뿌리 흑삼진액'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장승훈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 팀장은 "올해 설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트랜드에 맞춰 2만~5만 원대의 중저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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