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무역수지 적자가 전달과 비교해 12.9% 줄어든 34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데다가 지난 2009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출이 2개월 연속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원유 등의 수입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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