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상승세 지속

<지수>
이틀째 이어지는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1960선 초반에 머물고 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들은 상승업종이 우위다. 의약품이 2%대로, 운수창고와 운수장비가 1%이상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통신이 1%이상 밀리고 있고 철강금속과 섬유의복이 소폭 하락세다.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838억 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225억 원, 개인은 589억 원의 주식을 팔고 있다.

코스닥 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3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매도로 돌아서 68억 원을 팔고 있다. 외국인은 114억 원 어 치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 시총상위>
포스코가 5거래일 째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4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도 상승에 나서는 모습이었지만 다시 보합권까지 밀려난 상황이다.

자동차주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완성차 업계에 대해 담합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공공기관 정상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LED관련주들의 상승랠리에 대장주인 서울반도체도 6일 연속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카지노 매출 증가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하락 반전했다.

<오늘장 특징주>
남해화학이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2,00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에 따른 실적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카엘젬백스가 기존 항암제 효능울 증대시키는 신규 펩타이드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