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앞으로 10년간 모두 31조 원을 투자해 핵심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섭니다.
신세계그룹은 서울 조선호텔에서 정용진 부회장 등 임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영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신세계는 2023년까지 모두 3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모두 17만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투자액은 지난해 보다 8.3%늘어난 2조 6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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