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뉴욕, 지표 부진 속 관망세.. 유럽도 엇갈리 지표 속 약세

안녕하세요 시황센터 정유리입니다. 해외시장은 다소 부진한 흐름 보였습니다.자세한 해외시황소식 생생한 주식토크 생톡으로 살펴보시죠.

먼저, 뉴욕 시장입니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소폭 하락하며 다시 조정양상을 이어갔는데요. 경제지표들이 엇갈리게 나온 가운데 주 후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어진 탓도 있었습니다. 간밤 지난해 11월 공장주문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12월 서비스 지수가 53으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악재가 됐는데요, 투자자들은 오는 8일 나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과 10일 발표될 고용지표에 관심을 가지며 신중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럼 뉴욕시장 마감 상황 확인해보시죠.
-모간 스탠리의 투자의견에 따라 울고 웃었는데요,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된 트위터는 3%넘게 하락했지만 솔라시티는 투자의견이 상향조정되며 8%대 급등하며 마감했습니다


다음은 유럽 시장 살펴보시죠
유럽증시는 반등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과 미국에서 나온 지표가 유럽도 끌어내렸는데요, 중국은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가 2011년 8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었죠, 이에 더해 장중 미국의 지난해 12월 서비스업지수가 부진했다는 결과가 나오자 악재가 됐습니다. 유로존의 12월 복합 PMI가 52.1로 11월의 51.7보다 올랐지만, 주요 해외시장의 지표 부진 속에 유럽 시장을 방어하기는 힘겨웠네요, 그럼 유럽시장 마감상황 확인해보시죠
- 약세장에서도 은행주들이 대체로선전했습니다. 독일의 2위 은행인 코메르츠방크가 3% 넘게 치솟았고요, 크레디트 아그리콜, 소시에테 제네랄은 각각 1%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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