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이 지난해 출시한 TV와 가전제품의 신제품 코드는 F였는데요.

예를들어 UHD TV는 F9000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이 올해 출시할 제품에는 모델명에 H가 붙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파벳 순서상 F다음에는 G가 와야되는데요.

G를 건너뛰고 H를 신제품 코드로 선택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올해 삼성전자의 스마트TV 제품명은 'UN65H7100'인데요.

G를 건너뛰고 H 라인업으로 넘어가면서

그 이유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G가 경쟁자인 LG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G를 건너뛴 것이 아니야는 얘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에서는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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