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주말 사이에 연방정부 셧다운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개최됐습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링컨기념관 등지에는 '100만 참전용사 행진'이라는 참전용사단체 회원들과 전국에서 몰려든 트럭운전자 수 천명이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미국 재향군인회(AL), 해외참전향군회(VFW), 상이군경회(DAV) 등 주요 참전용사 단체들도 오는 15일에도 워싱턴DC에서 셧다운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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