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저소득층에 쌀 9톤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시가 진행한 건강 캠페인 '건강체중 3·3·3 비만탈출 한마당'에서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참가자들이 몸무게 1kg을 감량하면 1kg의 쌀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졌고, 그 결과 모두 5800여명이 9600kg가량을 감량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사장은 "이번 기부는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땀 흘려 이뤄낸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제품과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우리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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