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황센터입니다.
생톡으로 알아보는 해외시황소식 살펴보시죠.

먼저 미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글날, 어제였죠. 한국 증시가 휴장하는 동안 다우지수가 무려 16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셧다운과 디폴트 사태 해결을 위한 미 정치권의 협상이 진척을 보지 못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공포가 투자심리를 계속 냉각시켰습니다. 연방정부의 셧다운 지속에도 불구하고 옐런 효과와 연방준비제도 의사록 공개 등으로 다우와 S&P500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는데요. 자넷 옐런 미연준 부의장의 차기 의장 지명 소식이 장 초반 호재로 작용하기도 했지만 미 정가가 대치하는 정치적 하방압력을 이겨낼 수는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했었는데요. 우려와 달리 일부지수 반등에 성공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음 종목별 흐름입니다
먼저 상승 종목부터 확인하시겠습니다.
의류기업인 멘스 웨어하우스는 경쟁기업인 조스 A. 뱅크가 제시한 인수합병안을 거절한 후 30%가까운 폭등을 기록했습니다.
멘스 웨어하우스는 자사의 기업가치가 너무 저평가됐으며 반독점 이슈를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합병안을 거절했는데요
조스 A.뱅크의 주가 역시 8%가까이 상승했습니다.
한편 어닝시즌 맞아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도 4%대 상승했습니다.

다음 하락 종목 살펴보시죠!
KFC등을 거느린 얌브랜즈는 8%대 하락마감했습니다.
예상보다 나쁜 실적을 발표했고
중국시장에서 매출이 회복되려면
더 많은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발표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머크와 코카콜라도 1%에 못미치는 하락세 보였습니다.

다우지수 그래프로 흐름 살펴보시겠습니다.
장초반 하락으로 시작하며 상승과 하락반전을 거듭하던 다우지수
한 때 14750선 이하로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상승 반전하다가 옐런 연준의장 확정 공식발표에 상승폭이 주춤하다
1480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다음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워싱턴 정가의 지속된 대치로 인해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지지하는 옐런 부의장의 차기연준의장 지명 소식에 일부 은행주들은 소폭 상승했지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로 가보겠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 의회의 슈퍼위원회 구성 추진 소식과 새 연준 의장 지명 소식에 출구전략 우려가 완화되며 엔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자유무역지대가 톈진, 칭다오로도 확산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련주가 오르며 중국증시 상승마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 보겠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2원 20전 오른 1073원 7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시황이었습니다.


다음 유럽으로 가보시죠.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워싱턴 정가의 지속된 대치로 인해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지지하는 옐런 부의장의 차기연준의장 지명 소식에 일부 은행주들은 소폭 상승했지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살펴 보겠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2원 20전 상승한 1073원 70전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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