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차기 의장으로 재닛 옐런 부의장을 지명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불확실성을 낮추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호세 비날스 IMF 통화·자본시장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차기 의장이 누가 될 것인가와 이에 따라 연준의 통화정책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놓고 여전히 남아 있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없애려는 미국 행정부의 움직임은 아주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날스 국장은 옐런 부의장을 '굉장히 좋은 감각'을 가진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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