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셧다운과 부채한도 증액 우선 처리를 전제로 대화 의지를 표명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주중 공화당 지도부를 초청해 본격 협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측은 정부 셧다운 9일째를 맞은 현지시간 9일 오후 민주당 하원의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했다고 밝히면서 이번주중 공화당 상원과 하원의원들도 차례로 초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셧다운 전후로 "이 문제에 관한 한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온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 지도부와 회동하는 것은 셧다운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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