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유전정보를 갖고 있는 유전체, 이른바 게놈을 분석하는 사업은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사업 중 하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이 세계 정상급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유전체 분석 사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미래 유망한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유전체 분석 사업'.

유전체 분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개인에 맞는 약을 처방을 가능케해, 기대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전체 분석 사업을 하고 있는 테라젠이텍스의 고진엽 대표는 M머니 황금도시락에 출연해, 국내 시장은 작지만 기술력은 세계 수준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고진엽 / 테라젠이텍스 대표
- "(하버드대 조지 처치 박사가 기고문을 통해)대한민국 유전체 기술이 세계 수준급이다 이렇게 신문에 난 것을 본 적있습니다. 그만큼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해외 시장에서 학교나 연구소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자료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고진엽 / 테라젠이텍스 대표
-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이 의뢰하는 분석을 해주는 겁니다…그들이 궁금해하는 부분, 나름대로 준비하거나 연구하는 논문에 도움을 주고 그리고 거기에 적절한 수수료를 받는 거죠. "

세계적인 유전체 분석 기술로 족적을 남기고 싶다는 고진엽 대표의 꿈과 포부는 오늘 저녁 8시 M머니 황금도시락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M머니 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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