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체크카드 이용액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전업계 카드사와 은행계의 시장 점유율은 거의 변하지 않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누적 체크카드 이용액 시장 점유율은 농협, KB국민, 신한, 우리카드 등이 4강 체제를 굳혔습니다.
하나SK카드, 외환은행이 그 뒤를 이어 중위권에 포진하며, 은행계 카드사들이 선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는 1% 안팎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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