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외모에 신경을 쓰는 남성층을 겨냥한 '전문관'을 여는 등, 40대가 백화점 남성 전문관의 핵심 고객으로 올라섰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 말 문을 연 이 남성관 `현대멘즈'의 고객 연령대별 매출 분석 결과 40대의 매출 신장률과 객단가 신장률이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과거 중년 아저씨 스타일의 정장과 넥타이보다는 트렌디한 캐주얼과 수입 의류, 액세서리 등이 40대 고객들의 쇼핑 리스트 상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0대 다음으로는 20, 30대, 50대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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