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미국의 부채 협상의 빠른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구로다 총재는 BOJ 통화정책회의가 끝나고 나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채 한도 증액에 관한 난맥상이 계속되면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구로다 총재는 일본 정부가 소비세 인상과 함께 발표한 5조엔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하며 일본의 재정 관리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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